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이통 3사, 새해맞이 멤버십 혜택 '풍성'

앱피타이저 기자 ㅣ
등록 2018.01.16 09:43

이통사들이 새해 여행, 쇼핑 등 분야에서 멤버십·할인 프로그램 혜택을 늘리는 등 1월 한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KT는 겨울방학 시즌을 맞아 해외 여행을 준비하는 고객을 위해 관련 멤버십 혜택을 강화했다고 16일 밝혔다.

KT 멤버십으로 인천, 김포, 김해 공항 내 스카이허브 라운지를 이용하면 본인 포함 최대 3인까지 금액이 30% 할인된다. 또 KT 멤버십 고객이라면 누구나 면세점 매장에서 200 달러 구매시 선불카드 1만원, 온라인 사이트에서 최대 9만원의 적립금을 받을 수 있다. 멤버십 VIP·골드 등급은 신세계면세점 통합등급 골드 멤버십이 적용돼 최대 15% 할인된 가격에 상품구입이 가능하다.

하나투어와의 제휴도 강화됐다. 멤버십 포인트로 해외 패키지 여행상품을 구매하는 경우 최대 5만원까지, 해외 호텔 예약은 최대 10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외출, 쇼핑, 음식 등 인기 분야 멤버십 혜택을 모은 새해 이벤트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해외 여행객들은 멤버십 포인트를 면세점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신라아이파크면세점 이벤트 페이지에서 멤버십 포인트의 최대 20배를 일반적립금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갤러리아면세점에서는 1인 1회에 한해 온라인 적립금 3만원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혜택도 부여한다.

SK텔레콤은 자사의 새 통신비 할인 프로그램인 '척척할인'에 이마트를 신규 제휴처로 추가했다. 이 서비스는 별도 이용료 없이 11번가와 SK주유소에서 결제만 해도 통신비가 자동으로 할인된다.

SK텔레콤은 이번에 이마트가 척척할인 신규 제휴처에 추가되면서 최대 할인 혜택(24개월 기준)이 기존 20만원에서 35만4천800원으로 약 1.8배 늘어났다고 밝혔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