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개척형 오픈월드 MMORPG '야생의 땅: 듀랑고'가 사전예약 1주일만에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내년 1월 국내 정식 출시를 앞두고 지난 19일부터 사전예약에 돌입한 '야생의 땅: 듀랑고'는 첫 날에만 3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지난 26일 100만 명을 넘어섰다.
'야생의 땅: 듀랑고'는 '마비노기', '마비노기 영웅전'을 개발한 이은석 디렉터의 신작 모바일게임이다.
게임의 사전예약은 공식 홈페이지 및 구글 플레이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 소식을 개인 SNS에 공유하고 '야생의 땅: 듀랑고' 공식 페이스북에 링크를 남긴 유저에게는 추첨을 통해 영화 관람권을 선물한다.
노정환 넥슨 모바일사업본부 본부장은 "'야생의 땅: 듀랑고'는 유명 IP에 기반하지 않고 독창적인 게임성을 바탕으로 지난 테스트를 통해 게임을 접한 순수 유저분들에게 높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며 "뜨거운 관심에 부응할 수 있도록 정식 출시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야생의 땅: 듀랑고'의 사전예약자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특별한 아이템이 담긴 '워프된 택배상자'를 유저 전원에게 선물한다. 또한 사전예약자 150만, 200만 명 달성 시 풍성한 아이템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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