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초프리미엄 스마트폰 'LG 시그니처 에디션'을 오는 27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LG 시그니처 에디션은 LG전자의 프리미엄 브랜드 'LG 시그니처'를 계승한 스마트폰으로, 제품 후면에는 주로 명품 시계에 주로 활용되는 특수 가공한 지르코늄 세라믹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또한 LG전자는 뱅앤올룹슨이 튜닝한 B&O 유선 이어폰과 함께 B&O 블루투스 이어폰 'H5'도 함께 제공하며, 고객이 원할 경우 제품 후면에 고객의 이름을 레이저로 새겨주는 인그레이빙 서비스도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하드웨어 사양은 'LG V30'을 기반으로 하며, 6인치 올레드 풀비전, 스냅드래곤 835 프로세서, 6GB 램 등 최고 사양을 갖췄으며 256GB 내장 메모리를 탑재했다.
한편, LG 시그니처 에디션은 300대 한정으로 판매되며, 출고가는 190만원 후반대로 알려졌다. 색상은 블랙과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 - 디지틀조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