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LG전자, CES 2018서 '나노 IPS 모니터 3종' 공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12.21 17:00

LG전자는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8'을 통해 나노 IPS를 적용한 4K·5K·게이밍 모니터를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LG전자의 31.5형 4K 나노 IPS 모니터는 광원인 LED 램프 표면에 나노 기술을 적용, 색을 보다 정확히 표현한다.

이 제품은 비디오 전자 표준화 협회의 HDR 600 규격을 충족했으며, HDR 영상 표현도 탁월하다. HDR 600은 최대 밝기가 600칸델라 이상이면서 색영역이 넓은 제품에 주어진다. 또 데이터를 대용량으로 전송하는 썬더볼트3 단자를 갖춰 1초에 최대 40기가비트 데이터를 전송한다. 이외에도 이 제품은 모니터 업계 최초로 4K 데이지체인을 지원한다.

34형 21:9 화면비 울트라와이드 모니터는 5K 초고화질 해상도를 갖췄다. 모니터 업계에서 21:9 화면비 모니터를 5K 해상도로 만든 것은 LG전자가 처음이다. 이 제품은 21:9 화면비로 나노 IPS, HDR 600 등을 적용했다. 썬더볼트3 단자 역시 갖췄다.

34형 21:9 화면비 게이밍 모니터는 화려한 그래픽의 초고사양 게임을 즐기는데 최적이다. 엔비디아사의 G-싱크 기술을 적용해 화면이 끊기거나 잘리는 현상을 최소화하며 나노 IPS로 색상을 정확히 구현한다.

장익환 LG전자 IT사업부장은 "LG만의 뛰어난 화질 기술로 프리미엄 모니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