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이 비즈니스 고광량 레이저 프로젝터와 초단초점 프로젝터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진행한 '2017 엡손 신제품 론칭 세미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9일 밝혔다.
엡손은 지역별 판매 채널을 대상으로 내년 1월 출시 예정 제품을 사전에 공개하며, 비즈니스 파트너와의 관계를 다졌다. 공개된 제품은 차세대 광원으로 각광받는 3LCD 레이저를 탑재한 EB-L1000 시리즈 3종과 투사 거리의 한계를 뛰어넘은 초단초점 프로젝터 3종이다.
고광량 레이저 프로젝터는 풀HD 영상을 먼 거리에서도 전송할 수 있도록 개선됐고, 폭넓은 렌즈 호환으로 투사 거리를 충분히 확보할 수 없는 환경에서도 대화면을 구현할 수 있는 제품이다. 또한 다양한 기능이 업그레이드이 된 초단초점 프로젝터의 자세한 스펙은 1월 공개 예정이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엡손은 비즈니스 프로젝터 최강자로 꾸준히 제품을 업그레이드하며 시장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 일환으로 내년 고광량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이번 세미나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 대면 채널과의 긍정적인 관계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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