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수신 화면을 활용한 모바일 리워드 서비스 '캐시링'이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인터라인에서 개발한 리워드 앱 캐시링은 스마트폰 수신화면에서 광고 노출을 기본으로 한다는 점에서 일반적인 잠금화면 방식과 차별된다.
전화를 수신하거나 송신할 때 그리고 통화를 종료한 직후에 나타나는 광고는 사용자에게 효과적으로 노출되며, 또한 사용자는 자신이 원하는 잠금화면을 유지하면서 리워드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캐시링 인기의 이유다.
또, 얼마 전 캐시링은 얼마 전에 유저들의 관심사를 분석하고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서 대규모 업데이트 진행했다. 이를 통해 통화 송수신 화면에서 동영상, HTML5 게임 등 다양한 형태의 광고를 볼 수 있게 됐다.
인터라인 김재윤 대표는 "지속적인 광고주 영업과 콘텐츠 유입으로 인해 유저들의 충성도가 상승할 것이며, 유저들이 모은 포인트를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충전소 기능도 업데이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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