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앤올룹슨의 비앤오 플레이가 완전 무선 이어폰 '베오플레이 E8'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베오플레이 E8은 심플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과 끊김 없이 매끄러운 사운드 경험을 제공한다. 색상은 블랙과 차콜 샌드 두 가지로 출시되며, 충전 케이블과 충전 케이스, 5가지 크기의 이어팁이 함께 제공된다. 가격은 39만 9천원이다.
베오플레이 E8은 이어폰의 알루미늄 인터페이스를 두드려서 재생, 트랙 변경, 전화 수신, 음성 인식 기능을 작동시킬 수 있다. 또한 각 피스에 5.7mm 다이나믹 드라이버가 내장돼 파워풀한 사운드를 구현한다. 블루투스 4.2 버전을 지원하며, 전자유도형 변환기와 DSP, NFMI 기술을 탑재해 매끄러운 사운드를 들려준다.
한 번 충전 시 최대 4시간 동안 사용할 수 있으며, 휴대가 쉬운 가죽 충전 케이스에 넣으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충전이 가능하다. 이어폰 각 피스에는 자석이 내장돼 케이스에 넣으면 자동으로 이어폰 전원이 꺼지며 충전이 시작된다. 프리미엄 가죽으로 만든 케이스는 패브릭 스트랩을 달아 휴대도 간편하다.
한편, 아이폰, 애플워치, 안드로이드 휴대폰 사용자는 베오플레이 앱을 통해 음악 청취 환경을 보다 세밀하게 설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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