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언틱은 AR 게임 '인그레스'의 후속작 '인그레스 프라임'을 개발 중이라고 5일 밝혔다.
인그레스 프라임은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 된 사용자 인터페이스 및 사운드를 자랑하며, 스마트폰 카메라를 활용한 최첨단 증강현실 기술이 적용돼 SF게임의 몰입도를 더한다.
특히 글로벌 게임 보드가 새로운 스토리의 일부로 재설정 되지만 기존 에이전트들의 반발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작 인그레스의 모든 게임 진행, 레벨 및 항목은 그대로 유지된다.
또한 전작의 장점은 계승하면서도 현재 트렌드에 맞는 새로운 전투 방식 공개와 함께 전세계 에이전트를 위한 신규 스토리 '아크'를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존 행크 나이언틱 설립자 겸 CEO는 "인그레스는 5년 전 처음 출시됐을 때 탐험, 발견, 우정 및 운동을 촉진하는 새로운 장르의 게임을 시장에 제시했다"며 "이제 후속작인 인그레스 프라임을 통해 혁신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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