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차량 솔루션을 서비스하는 카택스(대표 안재희)가 법인 차량의 운행을 관제하고 자동 배차를 지원하는 '카택스 TM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차량운행일지'를 선보인 카택스는 세법 개정을 통해 법인 차량 운행일지가 필수가 된 시장 상황을 정확하게 꿰뚫으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카택스는 추가적인 단말기 구입 없이도 스마트폰 앱으로 자동 운행 기록관리가 가능하며, 국세청 제출 양식을 자동으로 적용해 번거로움을 없앴다.
이번에 선보인 '카택스 TMS'는 물류/유통 업체 맞춤형 서비스로 법인 차량의 운행 기록을 저장하고 해당 데이터를 바탕으로 물류 관제와 차량 배차를 지원한다. 모바일 앱과 웹페이지와의 연동을 통해 업주는 배차, 관제, 운행 내역 등 보다 자세한 데이터를 관리할 수 있다.
서비스 출시 전인 지난 9월 대구의 식품운송업체인 '장보고'의 의뢰를 받아 물류 관제, 자동배차 서비스 솔루션을 제공하기도 했다.
안재희 대표는 "많은 기업들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점이 카택스의 장점"이라며 "새롭게 출시한 '카택스 TMS'는 최적화된 맞춤형 서비스로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고 전했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 - 디지틀조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