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는 전기차 50대를 증차하며 친환경 전기차 카셰어링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4일 밝혔다.
쏘카는 최근 전기차 '아이오닉' 50대를 추가 도입을 완료하고, 서울 및 인천 시내 일대에 배차를 계획하는 등 친환경 전기차 운영 규모를 늘렸다. 이번 증차에 따라 쏘카는 서울, 인천, 제주 지역에서 총 122대의 전기차를 운영하게 됐다. 또한 2017년 환경산업 친환경 인증마크를 재인증했으며, 서울시의 대표 나눔카 사업자로 선정되어 활동하는 등 지속적으로 친환경 자동차의 규모를 확대했다.
쏘카 조정열 대표는 "앞으로도 친환경 자동차 인프라 확대에 앞장서며 소비자의 사용 경험 확대는 물론 사회 전반에 도움이 되는 쏘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쏘카는 전국 주요 도시에 총 8200여대의 쏘카를 제공 중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인프라를 확대할 예정이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 - 디지틀조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