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엔터테인먼트의 종합 콘텐츠 플랫폼 '코미코'가 최신 애니메이션을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자유이용권'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자유이용권은 코미코 웹툰 기반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애니메이션 전문 채널 '애니플러스', '애니맥스', 'KTH' 등과 제휴를 통해 확보한 600여 편의 작품을 기간 내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다.
월 자동결제 상품 '30일권'과 24시간 동안 집중해 즐길 수 있는 '1일권'을 각각 1만900원과 4500원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자유이용권 도입으로 코미코는 편당 500원에서 4500원까지 다양하게 책정된 작품을 금액에 관계 없이 무한 제공해 애니메이션 마니아들의 가격 부담을 낮추고, 연재물 감상 시 다음 작품을 구매하는 절차를 생략해 몰입감 있는 시청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NHN엔터테인먼트 코미코 담당자는 "점차 증가하는 애니메이션 수요를 반영해 웹툰, 단행본만화, 영화에 이어 애니메이션 자유이용권 서비스를 출시했다"며 "앞으로 이용자에 최적화된 작품 감상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코미코는 자유이용권 출시를 기념해 페이백 이벤트를 마련하고, 12월 한달 간 결제 이용자 가운데 10명을 추첨해 결제 금액을 코인으로 되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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