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지난 30일 온라인 축구 게임 'EA 스포츠 피파 온라인 4'의 1차 테스터 모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피파 온라인 4에서는 새 게임 엔진 적용으로 선수와 공의 움직임이 더욱 사실적으로 바뀌고, 정교해진 AI 도입으로 공격과 수비 모든 상황에서 개선된 움직임을 체감할 수 있다. 또한 필드에 있는 개별 선수들에게 개인별 전술 지시가 가능해져 더욱 다양하고 세밀한 전략으로 상대를 공략할 수 있다.
수비 측면에서도 디펜스 시스템을 개선해 상대방 선수를 미리 견제하거나 볼을 차단하는 등 전략적인 수비가 가능하며, 코너킥, 프리킥 시스템을 개선하여 세트피스 상황에서 더욱 파괴력 있는 공격이 가능해졌다.
테스트 참가는 피파 온라인 4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6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당첨자는 12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테스트에서는 다양한 플레이 모드, 개인 전술 설정, 이적시장 등 다양한 콘텐츠 체험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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