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과기정통부, '제4차 글로벌 5G 이벤트' 개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11.22 10:45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인 5세대 이동통신을 선도하고 주요국가 간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4차 글로벌 5G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글로벌 5G 이벤트는 5G 5대 선도국인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유럽연합이 5G 준비현황을 공유하고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국제협력 회의이다.

이번 행사부터 새롭게 참여한 브라질을 포함해 주요국 정부 관계자, 이동통신 사업자, 제조사를 비롯해 아·태 지역 전문가 400여명이 본행사에 참여했으며, 행사 참여국은 5G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5G와 타산업 간 융합서비스 관련 추진동향을 발표하고 관련 주요국 전문가들이 융합생태계 조성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서울과 평창지역의 5G 현장방문을 진행해 우리나라 5G 준비현황과 기술력을 선보이고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과기정통부 김용수 제2차관은 "5G는 초연결 지능화 기술을 실현하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반으로 그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며 "우리 정부는 2018년 평창에서 5G 시범서비스의 성공과 2019년 상반기 5G 조기상용화를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