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인증은 인공지능 전문기업 '에이아이브레인'이 제작한 스마트폰용 AI 로봇 '타이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타이키'는 케임브리지 잉글리쉬 레벨1의 97% 수준으로 자연스럽게 영어 대화가 가능하며, 지능과의 교감을 통해 아이들의 지능 계발을 돕는 것이 특징이다. 정보를 검색하여 알려주고, 스케줄을 관리하는 인공지능 비서로서의 기능과 뮤직 플레이, 워드체인게임, IQ트레이닝 등의 인공지능 엔터테이너로서의 기능도 제공한다.
특히 내년부터 초·중학교 코딩교육이 의무화되면서 코딩 소프트웨어 프로그램과 기기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타이키는 인공지능 플랫폼을 통해 자신만의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어 디지털 측면의 창의적 사고력 향상과 교육 혁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에이아이브레인의 신홍식 대표는 "지금까지 '타이키'를 개발하면서 축적된 AICoRE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로 인공지능 제품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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