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카카오톡, 국내 모바일 메신저 점유율 95% 차지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11.21 11:23

카카오톡이 국내 모바일 메신저 점유율 95%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은 지난 10월 한국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의 모바일 메신저 이용습관을 조사한 결과, 10개의 주요 메신저의 총 사용시간 중 카카오톡의 사용시간이 95%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어 페이스북 메신저가 2%, 라인, 위쳇, 텔레그램이 각각 1%의 점유율을 보였다.

특히 40대에서는 카카오톡의 사용시간 점유율이 전 세대에서 가장 높은 97%를 나타냈다. 하지만 10대에서는 카카오톡의 사용시간 점유율이 90%로 가장 낮았다. 10대는 페이스북 메신저가 8%를 차지했다.

한편, 이번 조사는 앱 분석 업체 와이즈앱이 지난 한 달 동안 전국 2만3000명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표본조사로 실시됐으며, 아이폰 사용자는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