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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콩코리아, 모바일 항해 MMORPG '대항해의길' 업데이트 실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11.16 16:54

라인콩코리아는 모바일 항해 MMORPG '대항해의길'이 첫 번째 업데이트 '거친파도'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대항해의길은 바다의 항해 환경과 중세 유럽의 시대 상황을 사실적으로 구현하여 세계관의 몰입력을 높인 모바일 항해 MMORPG로, 이번 거친파도 업데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은 신규 콘텐츠 '황금항로'를 만날 수 있다.

황금항로는 보물선을 호송하는 퀘스트로서, 호송 도중 다른 이용자에게 약탈을 당할 수도 있고, 역으로 약탈을 할 수도 있는 콘텐츠로 색다른 재미를 제공한다. 또한 신규 항해사 '메리리드'도 추가해 부선장으로 임명 시, 화포 공격의 특수 효과 발생 확률을 높일 수 있다. 이는 이벤트 기간 내에 사파이어를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이벤트 기간 종료 후에는 골드를 통해 모집할 수 있다.

더불어 인게임 이벤트도 마련했다. 많은 수의 지정 물고기를 획득하면 순위를 매겨 보상을 지급하는 낚시 대회를 오픈하고, 매일 22시에 출항하는 타국의 보물선을 공격해 도착 시점에 내구도가 가장 높은 보물선이 소속된 국가가 승리하는 제국의 보물선 이벤트를 새롭게 선보인다.

라인콩코리아 박미란 지사장은 "거친파도 업데이트를 진행해 신규 콘텐츠 및 항해사, 이벤트를 추가해 더욱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하였으니 지금 바로 확인해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데이트 요소가 준비되어 있는 만큼 꾸준히 게임 즐겨주시면 더 재미있는 콘텐츠로 보답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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