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열리는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에 참가해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을 통해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사진으로 기록한 미디어 아트를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은 '포토 아크:동물들을 위한 방주'라는 부제로 전시되며, 내셔널지오그래픽과 사진작가 조엘 사토리가 멸종위기에 처한 생물종을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 10여 년 전부터 공동으로 진행해 온 것이다. 전시회 관람객들은 5000여 종의 동물을 사진 기록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삼성전자는 멸종위기 생물 종을 보호하기 위해 '세이브 투게더' 캠페인을 내셔널지오그래픽과 공동 진행한다. 라이프스타일 TV 더 프레임의 '아트 스토어'를 통해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동물 사진 30여장을 판매하고 수익금 전액을 기부할 계획이다.
유경여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상무는 "더 프레임은 소비자에게 TV로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새로운 문화 소비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며 "멸종위기에 처한 동물을 돕는 뜻 깊은 기부 캠페인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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