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9는 닌텐도의 신형 게임기 '닌텐도 스위치'를 500대 한정으로 오는 3일 오전 10시부터 예약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내달 1일 국내에 정식 출시하는 닌텐도 스위치는 이용자의 상황에 맞게 플레이 스타일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TV모드, 테이블모드, 휴대모드 중 선택해서 즐기면 된다. 집에서는 닌텐도 스위치 콘솔을 닌텐도 스위치 독에 결합해 TV 등 대형 디스플레이 장치에 연결하여 큰 화면에서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휴대할 때는 2개의 소형 컨트롤러 조이콘을 닌텐도 스위치 콘솔 양 옆에 결합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두 명의 이용자가 각각 조이콘을 사용해 함께 2인 플레이를 펼칠 수도 있으며 뒷면에 있는 스탠드로 본체를 세워 비디오게임 스타일의 플레이도 가능하다.
닌텐도스위치 본체는 36만원에 구매 가능하며, 본체와 슈퍼마리오 오딧세이 타이틀로 구성된 패키지는 42만4800원이다.
G9에서 예약 구매 시 모든 고객에게 G9캐시백(1만원)을 증정하며, 닌텐도 스위치 본체와 슈퍼마리오 오딧세이 패키지를 구입하면 JBL by 하만카돈 이어폰이 추가로 제공된다. 배송은 30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김아연 G9 가전디지털팀 팀장은 "G9를 통해 예약 구입을 진행하는 고객에게 G9캐시백, 사은품 등의 증정 이벤트도 진행하는 만큼 닌텐도 매니아를 비롯해 게임을 즐기는 고객들의 관심이 클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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