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LG전자, 4차 산업혁명 선도할 '코딩전문가 육성'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10.31 11:15

LG전자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사내 코딩전문가 육성에 나선다고 31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 30일 서울 양재동 서초R&D캠퍼스에서 소프트웨어 코딩전문가 인증식을 열고 총 14명의 코딩전문가를 선발했다. 코딩전문가를 선정하기까지 국내외 연구소 소속 1000여 명의 소프트웨어 개발자가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코딩 경연대회인 '코드잼'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발된 코딩전문가 14명 중 6명은 소프트웨어센터, 컨버전스센터, 어플라이언스연구소 등에 소속돼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4차 산업혁명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코딩전문가는 해외 컨퍼런스에 참여할 수 있고 세미나 활동비, 노트북 등을 제공받는다. 또 소프트웨어 멘토로서 코딩 지원이 필요한 사내 개발업무에 참여하고, 강의와 세미나도 진행한다.

안승권 LG전자 CTO는 "코딩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IoT, 스마트 팩토리 등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반드시 필요한 역량"이라며 "LG전자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이끄는 데 코딩전문가들이 앞장서 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