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게임즈는 초대형 모바일 MMORPG '세븐나이츠2' 티저 사이트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세븐나이츠2는 모바일 RPG '세븐나이츠' 지적재산권를 활용한 초대형 모바일 MMORPG로, 언리얼4엔진을 기반으로 세븐나이츠 30년 뒤 세계관을 MMORPG 장르에서 광대하게 풀어낸다.
세븐나이츠2에서는 8등신 실사 캐릭터로 제작된 수십 종의 원작 영웅을 포함해 새로운 영웅들이 등장한다. 특히 다양한 영웅들을 수집 육성하는 원작의 재미를 계승하는 동시에 기존 모바일 MMORPG에서 볼 수 없었던 플레이 스타일을 선사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티저 사이트를 통해 세븐나이츠2 영웅 정보, 스토리, 일러스트 등을 차례로 공개하며 출시 시점까지 기대감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공개된 에피소드는 수십 년 후 루디가 델론즈와의 결전 후 행방이 묘연하다는 것과 한 아이의 엄마가 된 아일린이 루디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져 세븐나이츠2 스토리에 궁금증을 더한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세븐나이츠의 세계관을 계승한 30년 뒤 이야기, 원작을 뛰어넘는 캐릭터성과 액션은 기존 이용자뿐만 아니라 처음 접하는 이용자에게도 매력요소로 다가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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