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가 무료 콘텐츠를 확대하며 OTT 시장 강화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OTT란 인터넷을 통해 영상을 보는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를 뜻한다.
딜라이브는 현재 최신 무료 영화·드라마·엔터테인먼트 장르에 2300여편, 시사·보도·교양 장르에 2800여편, 골프·등산·바둑 등 스포츠 장르에 2300편, 키즈·애니·어학에 4700여편, 홈쇼핑·종교·건강 등 라이프스타일 장르에 2900여편 등의 콘텐츠를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딜라이브 플러스는 현재 자사 계열사인 iHQ와 큐브를 비롯 JYP·미스틱·소스뮤직 등 유명 엔터테인먼트 소속 스타 관련 콘텐츠도 제공한다.
딜라이브는 "OTT 박스 '딜라이브 플러스'가 콘텐츠 정기 업데이트 통해 무료 시청이 가능한 앱 100개를 돌파해 총 1만5000편의 무료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며 "넷플릭스 콘텐츠를 제외하고 무료 VOD 앱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딜라이브는 무료앱 100개 달성을 기념해 '딜라이브 플러스 OTT박스' 할인 프로모션을 올해 말까지 전개할 예정이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 - 디지틀조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