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플레이(대표이사 박정원)가 가을을 맞이해 신작 미연시 '꽃들판에 피어나는 덧없음(이하 꽃들판)'을 구글플레이, 원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등 전 마켓에 2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꽃들판'은 일본 아프리케사의 원작 '하나노노니우타카노'를 모바일 버전의 미연시로 만들어낸 게임이다. 그간 주로 협업해오던 문스톤이 아닌 타 게임사와 협력해서 선보이는 첫 미연시로써 새로운 작화와 연출을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선택지에 따라 달라지는 4명의 히로인과 각각 다른 러브스토리 그리고 여전히 미스테리한 미스터리 유령소녀 '오우카'와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이번 작품은 특히 가을에 어울리는 잔잔한 OST가 압권이다.
언제나 풀보이스를 지원하는 아이플레이의 게임답게 이번 작품 역시 일본어 원어 풀 보이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히든 루트(진엔딩)을 클리어 하면 달라지는 요소들을 배치하여 찾아보는 소소한 재미를 제공한다.
아이플레이이 박정원 대표는 '꽃들판'에 대해 "2017년 아이플레이 미연시 라인업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작품이자 가을 감성에 딱 맞는 작품이다. 앞으로도 스토리와 엔딩, 감동이 있는 작품들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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