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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 내달 15일 글로벌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10.23 13:40

넷마블게임즈은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트위치콘 2017'에서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이하 레볼루션)'을 내달 출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넷마블은 내달 15일 북미·유럽·오세아니아·중동 지역 54개국 구글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레볼루션을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 달 13일 시작한 사전예약은 100만명을 돌파했다.

레볼루션은 지난 6월 아시아 출시 8일 만에 6개국 구글·앱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일본에서는 지난 8월 출시 18시간만에 앱스토어 매출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넷마블은 글로벌 이용자를 위해 레볼루션 현지화 작업도 진행했다. 남성 종족인 '휴먼'은 글로벌 이용자 취향에 맞춰 새롭게 디자인됐다. 아시아 버전 휴먼은 금발의 청년이라면, 글로벌 버전에서는 턱수염을 가진 중후한 남성으로 변신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MMORPG의 핵심인 커뮤니티를 위해 파티 중심의 레이드 콘텐츠를 강화했다"면서 "혈맹 콘텐츠도 많은 이용자가 경험할 수 있도록 플레이 난이도를 조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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