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과 네이버웹툰은 '웹툰 IP 기반 모바일게임 서비스 공동 사업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로 파트너사들은 양사가 보유한 플랫폼과 이용자 풀 활용이 가능해졌다.
양사는 이번 협력의 첫 사례로 네이버웹툰 IP를 기반으로 와이디온라인이 개발 중인 '외모지상주의 for kakao'와 '노블레스 for kakao'를 동시에 서비스 할 계획이다.
남궁훈 카카오 게임사업 총괄부사장은 "카카오게임에서 보다 다채로운 소재의 게임을 소개하고 이용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합리적 사업 구조와 파트너십을 구축하도록 고민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준구 네이버웹툰 대표이사는 "네이버웹툰의 우수한 IP들이 보다 많은 플랫폼과 산업에서 흥행을 이어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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