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벅스는 팟캐스트 앱 '팟티'가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에 동시 적용된다고 16일 밝혔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는 애플과 구글의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으로 차 안에서 전화, 메시지, 지도 앱 등의 서비스를 간단한 터치로 제어하도록 돕는다.
NHN벅스는 이동 중 음악 콘텐츠를 소비하는 이용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기 위해 팟티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업데이트를 최근 실시했다.
애플 카플레이 화면에서 팟티 앱을 터치하면 개인 계정 별로 팟캐스트 방송을 정리해 둔 'MY 플레이리스트', 방송을 추천해 주는 '팟티 초이스', 인기 방송 순위를 노출한 '팟티 차트', 즐겨찾기 방송의 신규 에피소드를 알려주는 '새로운 에피소드' 메뉴 등을 연동해 사용할 수 있다.
NHN벅스 관계자는 "오디오 콘텐츠 서비스 노하우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팟티의 플랫폼 확장 및 서비스 고도화를 이루는 동시에 다양한 업체와 제휴를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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