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인프렌즈가 내달 3일부터 31일까지 롯데월드몰에서 '안녕 할로윈! 라인프렌즈X크랙앤칼'을 전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할로윈을 테마로 라인프렌즈와 크랙앤칼의 콜라보를 통해 탄생한 총 22점의 신작 아트벌룬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롯데월드몰 광장에 설치될 조형물 22점 중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초대형 '할로윈 브라운'과 '할로윈 샐리' 아트벌룬으로 역대 글로벌 최대 크기인 12M다.
전시 공간 내 팝업샵에서는 전시 관련 특별한 상품들이 판매된다. 빛을 이용한 아트벌룬 전시인 만큼 어둠 속에서 앙증맞은 존재감을 뽐내는 라인프렌즈 인기 제품인 브라운 허그미 무드등 및 크랙앤칼 디자인 2018 신년 다이어리가 판매된다.
이외에도 할로윈 브라운의 얼굴이 인쇄된 비니, 후드 등의 의류와 포스터, 엽서 등의 문구류도 함께 판매한다. 이 중 크랙앤칼 디자인 2018 신년 다이어리는 네이버 해피빈과 연계해 판매 수익금의 일부가 소외계층 아동을 위해 사용된다.
한편, 전시장 주변에는 브라운 탈인형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라인프렌즈 캐릭터와 사진을 찍을 수 있는 라인프렌즈 캐릭터 포토존도 마련됐으며, 할로윈 브라운 헬륨 풍선 증정 이벤트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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