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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차이나모바일 미구와 콘텐츠 사업 협력 확대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9.26 10:35

KT는 중국 차이나모바일 미구와의 사업 협력 계약을 체결하고 양국간 콘텐츠 사업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5억명의 가입자를 보유한 차이나모바일 미구는 만화·음악·게임·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전문회사로, 중국 최대 이동통신사 차이나모바일의 자회사다.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만화·웹소설·음악·영상 등 콘텐츠 사업 외에도 캐릭터 상품·지적재산권 분야로 협력을 확대한다. 또한 양사가 보유한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상품 개발과 판매, 각사의 캐릭터 상품 교차 판매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문정용 KT 플랫폼서비스사업단장은 "2011년부터 양사간 앱·콘텐츠 분야 협력을 통해 꾸준히 콘텐츠 교류를 해왔다"며 "이번 협력을 계기로 양국의 국민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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