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틀조선TV 유튜브 바로가기

카카오, 심리상태 진단·개선하는 '마음날씨 서비스' 오픈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9.22 18:04

카카오는 본인의 심리상태를 측정한 후 진단·개선할 수 있는 '마음날씨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카카오는 '같이가치' 인터넷 홈페이지 상단에 '마음날씨'라는 메뉴를 만들었다. 이 메뉴는 '나의 안녕지수', '마음챙김', '힐링사운드' 등 3개로 구성된다.

안녕지수는 심리상태에 대한 측정과 진단 서비스로, 수시로 변하는 주가처럼 국민들의 심리상태 변화 추이를 한 눈에 볼 수 있다. 성별, 지역별, 연령별로 안녕지수를 확인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마음챙김은 명상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힐링사운드에서는 자연의 소리를 서비스한다. 마음챙김 콘텐츠는 한국MBSR연구소, 주혜명마음챙김연구소, 한국내면검색연구소 등 명상 전문가 그룹이 개발했다. 톡테라스라는 이름으로 카카오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마음챙김 프로그램도 공개한다.

카카오 홍은택 소셜임팩트팀장은 "마음날씨 서비스는 기술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이라며 "이용자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신기사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

          산업 최신 뉴스 더보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