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은 고객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실시간 방송 '티비온 라이브'를 차주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티비온 라이브는 티몬 모바일앱을 통해 오는 26일부터 본격 서비스되며,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 '다이슨 V6 플러피 헤파'를 선보일 예정이다.

라이브 방송을 통한 쇼핑의 경우 실시간 채팅기능을 통해 고객의 궁금증을 바로 해결할 수 있고, 전문적인 진행자가 자세하게 제품을 설명해 주면서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구매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지난 베타 서비스 기간 동안 시스템의 안정성과 함께 매출 효과를 톡톡히 경험한 티비온 라이브는 앞으로 프리미엄 브랜드의 신제품과 인기상품은 물론 중소기업 우수 제품을 선정해 매주 1회, 1시간 동안 파격적인 혜택과 구성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티몬 김현수 사업기획실장은 "같은 제품을 이미지나 텍스트로 보여줬을 때와 영상으로 광고했을 때는 효율이 눈에 띄게 달라진다"며 "향후 티비온 라이브를 통해 1~2인 가구를 겨냥한 소량 상품을 특가 판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