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는 MMORPG '로스트아크'가 본격적인 2차 비공개 테스트(이하 CBT)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2차 CBT는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테스트 시간은 매일 낮 12시부터 24시까지다. 유저들은 이번 CBT를 통해 신규 클래스 3종이 추가된 총 10종의 클래스를 플레이해볼 수 있으며, 처음 선보이는 항해 시스템, 신규 프롤로그 지역 로헨델, 신규 시네마틱 던전 크라테르의 심장을 비롯한 로스트아크의 방대한 세계를 자유롭게 탐험할 수 있다.
항해를 통해 발견 가능한 독특한 개성을 지닌 수많은 섬에서 펼쳐지는 다른 유저들과의 끊임없는 경쟁과 협동 콘텐츠는 이번 테스트의 핵심이다.
이번 로스트아크 2차 CBT에서는 테스터들의 양질의 피드백을 받기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먼저 테스트 시작 후 3일 이내에 시네마틱 던전인 왕의 무덤을 클리어 하고 첫 번째 아크를 획득한 유저들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을 제공한다.
또한 2차 CBT의 핵심 콘텐츠로 구성된 5가지 미션을 테스트 기간 중 모두 완료한 유저를 대상으로 nvidia GTX 1060 그래픽 카드, 게이밍 모니터 등의 경품을 지급한다.
지원길 스마일게이트 RPG 대표는 "이번 2차 CBT에서는 테스트되는 콘텐츠의 양과 질 모두 1차 CBT 대비 크게 늘어난 만큼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다"며 "로스트아크가 한국을 대표하는 더욱 완성도 있는 MMORPG로 탄생할 수 있도록 유저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의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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