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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2017 인터넷문화 정책자문위원회' 개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9.13 16:27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는 '2017 인터넷문화 정책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몰카·폭행 등 인권침해 영상물 문제와 앞으로 도래할 지능정보사회에서의 사이버윤리문제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고 13일 밝혔다.

인터넷문화 정책자문위원회는 지난 2013년부터 건전한 인터넷 이용문화 확산과 관련한 정책 마련을 위해 학계·법조계·언론계·민간단체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해 운영 중인 자문위원회다.

이날 회의에서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인터넷윤리교육사업 소개와 함께 '지능정보사회의 인터넷윤리기준과 쟁점'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의견들을 제시했다.

이효성 방통위원장은 "그간 여러 차례의 전문가그룹 협의를 거쳐 마련한 '아름다운 인터넷 세상 2022' 계획이 지난주 발표됐는데,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인터넷 상의 역기능을 최소화하면서 표현의 자유를 최대한 보장해야하는만큼 정부와 민간이 함께 머리를 맞대야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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