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퍼시픽는 신작 모바일게임 '징기스칸'을 처음으로 공개하고, 정식 출시에 앞서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징기스칸은 전 세계를 호령한 인물 징기스칸을 소재로 한 모바일 3D MMORPG로, 13세기 몽골이라는 흥미로운 배경, 방대한 콘텐츠 및 육성 시스템, 협동과 경쟁의 풍부한 소셜 요소가 특징이다.
이 게임은 유저가 13세기로 타임슬립하여 징기스칸과 같이 역사를 써 내려간다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 배경은 13세기 몽골이지만 총기와 대포, 기괴한 탈것 등 이색적인 요소가 추가됐고, 물속에서 물고기와 전투를 벌인다거나 공룡이 등장하는 등 다양하고 독특한 스테이지 및 상황 연출로 게임의 몰입도를 높였다.
윤회탑, 무진도륙, 제마령 등 방대한 즐길 거리와 탈것, 장비 강화, 합성 등 단순 육성 시스템에서 카드나 칭호 등 수집형 시스템까지 방대한 콘텐츠가 게임성을 탄탄하게 뒷받침하고 있다.
협동과 경쟁 등 소셜 기능도 풍부하다. 징기스칸은 4개의 국가가 서로 경쟁하는 시스템으로, 최대 1만 명이 참가 가능한 '국가전'을 탑재했다. 또 국왕을 선출하는 '국왕전쟁'과 길드 던전이나 파티 던전 등 협동 콘텐츠도 탑재해 유저들과 함께 하는 재미를 더했다.
한편, 골드퍼시픽은 정식 출시 전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징기스칸의 사전등록 이벤트에서 참가자 전원에게 골드와 아이템 등 10만 원 상당의 풍성한 보상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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