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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코리아, '고성능 홈 시네마 프로젝터' 3종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9.07 16:17

소니코리안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는 가정에서 네이티브 4K HDR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는 고성능 홈 시네마 프로젝터 3종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IFA 2017에서 처음 공개된 네이티브 4K HDR 프로젝터 VPL-VW760ES, VPL-VW360ES, VPL-VW260ES는 컴팩트하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가정 내 인테리어에도 잘 어울리며 몰입감 높은 네이티브 4K HDR 영상과 사실적인 컬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신제품 3종 모두 소니의 최첨단 네이티브 4K SXRD 패널이 적용돼 880만 화소의 영상을 제공한다.

HDR10 및 HLG를 지원해 제작자의 의도에 충실한 컬러와 명암비로 4K HDR 영상을 구현한다. 또한 소니의 독창적인 리얼리티 크리에이션 기술을 통해 기존 풀HD 영상을 4K 급 화질로 업스케일해준다.

가격 대비 높은 성능을 자랑하는 VPL-VW260ES와 고급 기능 및 높은 명암비를 지원하는 VPL-VW360ES는 9월 중 출시된다. 두 제품 모두 다양한 고객 환경과 어울리도록 블랙과 프리미엄 화이트 색상으로 구성되며, 2.06배의 줌을 지원하고 수평 31%, 수직 80~85%의 와이드 시프트가 가능한 렌즈가 탑재돼 설치가 간편하다.

한편, 프리미엄 레이저 광원을 탑재한 하이엔드 모델 VPL-VW760ES는 연내 국내 출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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