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시큐어는 차세대 스마트워크 보안 플랫폼 '원가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원가드는 스마트기기를 통한 기업 내부정보 유출을 막아주는 MDM 기능뿐 아니라 FIDO 생체인증, 모바일 OTP, 백신, 임직원 출입통제 등 모바일 보안 필수 기능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제공한다.
관리자는 더 이상 많은 비용을 들여 다수 솔루션을 도입하여 연동하는 등 복잡한 절차 없이 하나의 플랫폼으로 다양한 보안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다. 또한 관리자 페이지를 하나로 통합하여 각각 관리해야 했던 기능을 통합해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고객사는 MDM, FIDO 생체인증, mOTP 중 필요한 기능만 선택 구매할 수 있다. 향후 고객사 환경 변화나 보안 요소 확장 시 라이선스 추가만으로 별도의 연동 작업이나 개발 없이 손쉽게 추가 보안 기능을 활성화 가능하다. 이를 통해 구축 시간 및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추가할 수 있는 보안 기능으로는 백신, 임직원 출입통제, 홍채 인증 등이 있다. 고객사는 이러한 추가 보안 기능을 별도 솔루션 도입 없이 원가드 시스템에 적용할 수 있다.
한편, 원가드 기반 MDM 솔루션은 지난 8월 1일 IT보안인증사무국으로부터 CC인증을 획득해 갤럭시S7, G5 등 최신 스마트폰 지원한다.
이순형 라온시큐어 대표이사는 "ICBM의 확산으로 다양한 IT기기에 대한 강력한 인증과 실행환경 기반의 스마트워크 보안 플랫폼이 필수가 됐다"며 "원가드가 차세대 스마트워크 보안 플랫폼으로 자리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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