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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오는 7일부터 '갤럭시 노트8' 국내 사전 판매 실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9.06 15:21

삼성전자는 오는 7일부터 '갤럭시 노트8'의 국내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국내 사전 판매는 3800여개의 S∙ZONE을 포함한 삼성전자 홈페이지와 전국 디지털프라자, 각 통신사 온라인 몰과 오프라인 매장 등에서 신청할 수 있다.

사전 판매 기간 동안 갤럭시 노트8 구입 후 20일까지 개통을 완료한 고객에게는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갤럭시 노트8 256GB 구매 고객에게는 약 16만원 상당의 하만 AKG 블루투스 스피커 또는 네모닉 프린터를 증정한다. 또한 64GB 구매 고객에게는 정품 웨어러블 기기와 모바일 액세서리를 구매할 수 있는 10만원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10만원 할인 쿠폰은 신형 기어 VR, LED 뷰커버와 배터리팩 세트 등을 구입 할 때 1개 상품에 한해 사용할 수 있으며, 쿠폰 사용기한은 내달 31일까지다.

삼성전자는 이 외에도 갤럭시 노트8 신규 개통 고객 전원에게 디스플레이 파손 교체 비용 50% 지원, 유튜브 레드 3개월 무료 이용권 등을 제공한다.

갤럭시 노트8 사전 구매 고객은 9월 7일부터 14일까지 갤럭시 프로모션 앱을 설치하거나 프로모션 홈페이지에 접속해 사전 예약 매장에서 발급 받은 예약 번호를 입력한 뒤 신청을 완료하면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노트 8은 지금까지 경험한 것 이상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할 것"이라며, "스마트폰 그 이상의 모든 것을 탑재한 갤럭시 노트8을 더욱 많은 혜택과 함께 사전 판매로 가장 먼저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갤럭시 노트8의 국내 출고가는 64GB 모델이 109만 4천 5백원, 256GB 모델이 125만 4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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