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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엔터,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 '토스트 드라이브' 베타 버전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8.24 10:37

NHN엔터테인먼트는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 '토스트 드라이브'의 베타 버전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토스트 드라이브는 파일 저장 및 관리를 개인용 클라우드 서비스로 PC웹과 안드로이드, 윈도우 플랫폼을 지원한다. 5GB의 클라우드 무료 저장 공간을 제공하며 페이코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토스트 드라이브는 사용자의 데이터 관리 편의를 고려해 다양한 기기와 외부 클라우드 서비스를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구글 드라이브와 드롭박스의 계정 연동이 가능하며 케이블 선 없이도 휴대폰과 PC를 무선으로 연결해 언제 어디서나 파일을 전송하고 열람할 수 있다.

윈도우 탐색기도 지원한다. 토스트 드라이브가 제공하는 전용 윈도우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면 내 컴퓨터 윈도우 탐색기를 통해 손쉽게 파일을 올리거나 내려 받을 수 있어 더욱 빠르고 편리한 파일 이동 및 관리가 가능해진다.

진은숙 NHN엔터 총괄이사는 "토스트 드라이브는 자사의 토스트 클라우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외부 클라우드 서비스를 함께 사용할 수 있도록 하며 개방성을 극대화했다"며 "토스트 드라이브의 이용자라면 단순히 파일을 저장하고 보관하는것에 머무르지 않고 보다 편리한 데이터 관리 및 활용이 가능해 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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