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통은 글로벌 동영상 메신저 스노우와 함께 얼굴인식 스티커 '입맛저격'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배달통은 보다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에게 친근하고 대중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해 10대와 20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스노우와 제휴하게 됐다고 밝혔다.
입맛저격 스티커는 배달통 TV광고를 활용했다. '입 벌려, 치킨 들어간다'라는 김준현의 대사에 맞춰 입을 열면 치킨이 입 속으로 들어온다. 놀란 듯 눈이 커지며 머리 뒤편에서는 치킨이 폭죽처럼 튀어올라 더욱 재밌는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한편, 해당 스티커는 스노우 앱 내에서 31일까지 무료로 다운받을 수 있으며, 배달통은 출시를 기념해 오는 10일부터 SNS 인증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연고은 배달통 마케팅총괄이사는 "배달통이 선보인 유머러스한 콘텐츠들이 소비자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맛있는 음식과 배달앱을 떠올리면 배달통을 연상할 수 있도록 임팩트 있는 마케팅 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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