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지텍은 멀티 디바이스 무소음 마우스 'M590'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M590은 로지텍 플로우 기술이 탑재돼 2대 컴퓨터를 마치 듀얼 모니터를 쓰듯 원활하게 탐색할 수 있으며 이미지, 문서 등의 콘텐츠를 컴퓨터 간 복사∙붙여넣기가 가능하다.

M590은 로지텍 기존 마우스와 동일한 클릭감과 내구성을 유지하면서 소음을 90% 이상 차단했다. 이에 도서관 등 조용한 공간이나, 가족들이 잠을 자는 저녁 시간에도 주위 사람들을 방해하지 않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 마우스에 탑재된 초정밀 스크롤 휠은 보통 마우스보다 더 많은 홈이 있어 긴 문서나 웹페이지를 쉽게 탐색해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킨다. 엄지손가락 부분에 위치한 2개의 버튼은 앞뒤로 가기 혹은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으로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으며, 배터리 수명은 24개월이고 자동 절전모드로 오랫동안 사용 가능하다.

로지텍 코리아 정철교 지사장은 "M590으로 고객 분들께서 소음 없이 쾌적한 환경에서 2대의 컴퓨터를 자유롭게 활용해 효율적으로 사용하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로지텍 코리아는 오는 20일까지 주요 온라인 오픈마켓과 온라인 종합몰에서 M590 출시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품 구매 고객 전원에게 고급 메모 홀더를 증정하고, 이 중 상품평 이벤트 응모자에게는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