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는 숙박업계에서 12년간 쌓아온 노하우를 기반으로 만든 객실용품 전문 브랜드 '좋은숙박연구소'를 공식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좋은숙박연구소 비품은 중소형 숙박시설 이용 시 비품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고객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제작됐다.
이번에 선보인 비품은 기존 일회용, 저가형 비품과 달리 인체에 유해한 가습기 살균제 성분을 배제하고 계면활성제 사용을 최소화해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또 칫솔, 빗, 외부 포장재 등은 환경 보호를 위해 내구성이 뛰어난 목재나 펄프 등 천연 소재로 제작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채택해 사용성 및 만족도를 강화했다.
샤워용품 및 화장품은 고급 천연 성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제품의 향과 피부 자극성을 최소화해 거부감 없이 사용 가능하다.
좋은숙박연구소 비품은 온라인 공식 판매처 좋은숙박연구소 및 야놀자 숙박 프랜차이즈 직가맹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프리미엄 비품만 엄선한 비품 패키지 투고킷을 구매할 경우 개별 상품을 좀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종윤 야놀자 좋은숙박 총괄 부대표는 "고객들이 보다 위생적이고 안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비품을 선보인 만큼 앞으로 중소형 숙박 비품의 새로운 표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좋은 숙박과 업계의 질적 발전을 위해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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