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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삼성페이 탑재한 '갤럭시J7' 오는 21일 단독 출시

앱피타이저 기자 ㅣ appetizer@chosun.com
등록 2017.07.14 10:08

KT가 오는 21일 고급형 단말 '갤럭시J7'을 단독 출시하고,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삼성 갤럭시J7은5.5인치 Full-HD Super AMOLED 디스플레이, 풀 메탈 디자인, 일체형 3600mAh 대용량 배터리가 적용됐다. 특히 전면부에 LED플래시와 13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해 셀카 기능을 특화 했고, 후면 카메라에는 f1.7 조리개를 적용해 어두운 곳에서 보다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또한 지문인식 기능과 삼성페이 기능을 지원해 지문인식으로 잠금 화면을 해제할 수 있으며, 삼성페이로 간편하게 온∙오프라인 결제가 가능하다. 색상은 블랙, 골드 2종이다.

갤럭시J7의 출고가는 39만6000원(VAT포함)이며 데이터 선택 6만원대 요금제로, 24개월 요금할인을 선택하는 경우 31만6000원을 할인 받을 수 있다.

'KT 프리미엄 KB국민카드'를 이용해 갤럭시J7을 구매할 경우 매월 통신비 할인을 받아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통신비 자동이체 및 전월 실적 30만원을 달성하면 월 1만5000원씩 2년간 총 36만원의 통신비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KT 맴버십 포인트(할부원금 5%, 최대 5만원) 및 각종 제휴사 포인트를 모아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갤럭시J7 예약 판매는 오는 20일까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공식 채널인 KT 올레샵에서 예약 구매한 전 고객에게는 케이스, 보조배터리 등 액세서리 5종을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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