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가 신한카드와 함께 '네이버페이 신용카드'를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출시해 사용자들의 큰 호응을 받은 체크카드에 이어 네이버페이 신용카드는 6월 출시를 목표로 현재 사전신청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네이버페이 신용카드는 네이버 사용자를 위한 전용 카드로 온라인에서 네이버페이로 결제할 때 최대 4%까지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 포인트는 15만여개 온라인 가맹점, 웹툰·북스·뮤직·영화 등 디지털 콘텐츠와 네이버 예약 서비스에서 사용할 수 있다.
네이버페이 신용카드는 온·오프라인에서 결제한 금액의 1%를 전월 실적에 관계없이 한도 무제한으로 적립해준다. 네이버페이 카드 간편결제에 등록 후 온라인 결제에 활용하는 사용자들에게 1만 포인트 한도 내에서 2%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 사전 신청 이벤트 참가자들은 올해까지 1%를 더 적립할 수 있다.
한편, 네이버는 오는 28일까지 네이버페이 신용카드 사전신청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Copyright ⓒ 디지틀조선일보 - 디지틀조선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