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레노버가 전문가용 투인원 노트북 '씽크패드 X1요가(이하 X1요가)'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X1요가는 레노버 프리미엄 PC 라인업인 X1 시리즈의 성능과 360도 회전하는 요가 시리즈의 유연성을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X1요가(14형)는 인텔의 최신 7세대 코어 i7 프로세서와 15시간 수명의 배터리, 풀HD((1920x1080) IPS 터치 디스플레이를 적용했으며 최대 512G PCIe SSD, 윈도우 10 프로를 탑재했다. 또한 본체에 수납시 자동 충전되는 스타일러스 펜 '씽크패드 펜 프로'를 특수 합성 고무팁으로 재설계 했고 인공위성에 사용하는 카본 섬유로 제작되었으며 총 12가지 군용 등급 테스트와 200가지 이상의 내구성 테스트를 거쳤다.
카본을 통한 경량 설계로 무게와 두께를 각각 1.36kg, 17.05mm로 줄였으며 360도 회전하는 디스플레이로 사용 환경에 따라 노트북, 태블릿, 텐트, 스탠드의 네 가지 모드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 각도를 조절해 사용 모드로 전환하면 키보드가 자동으로 들어가는 리프트 앤 락 기능을 적용해 키보드를 보호하고 불필요한 키 입력을 방지한다. HDMI, 3개의 USB 3.0 및 썬더볼트3 포트 두 개를 탑재했다.
한편, 한국레노버는 X1 요가의 판매를 기념해 구매 고객 전원에게 할인 쿠폰을 제공하며 레노버 노트북 가방 또는 블루투스 마우스를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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