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버드가 최상의 오디오 품질과 격렬한 스포츠에도 안정적인 착용감을 제공하는 무선 스포츠 블루투스 이어폰 X3를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제이버드 X3는 블루투스 4.1을 지원하며 향상된 음질을 제공함은 물론 앱을 통해 사운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며 달리기, 암벽 등반, 피트니스, 산책 등 어떠한 스포츠에도 뛰어난 착용감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향상된 6mm 드라이버를 적용한 X3는 전작에 비해 크기를 줄였지만 더 큰 사운드를 제공하며 헬멧을 쓰고도 편안히 착용할 수 있다. 새롭게 설계된 이어핀은 착용감을 향상 시켰으며 다양한 이어팁을 제공해 격렬한 운동 중에도 안정적으로 사운드를 즐길 수 있게 해준다. 또 두 대의 이어폰을 하나의 기기에 연결하거나 이어폰 한 대를 두 개의 기기에 동시에 연결할 수 있다.
X3 배터리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8시간 재생이 가능하며 인라인 리모컨은 음악과 통화를 손쉽게 컨트롤 할 수 있게 해준다. 연결 여부, 전원 켜짐 꺼짐이 음성으로 안내돼 편리하다.
X3는 전용 앱 마이사운드를 통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음악을 커스터마이징 할 수 있으며 지정한 음향설정은 이어폰에 저장돼 페어링한 음향 장치 또는 음악 서비스와 상관없이 항상 커스터마이징된 상태로 사용할 수 있어 장치를 변경할 때마다 매번 옵션을 다시 조정할 필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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