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주도학습앱 스터디 헬퍼가 iOS 버전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스터디 헬퍼는 공부시간 측정 기능을 기반으로 한 자기주도학습앱이다. 안드로이드 버전 출시 이후 100만 명이 넘는 국내 사용자가 다운로드 받았으며 다운로드 수와 사용량 등 다방면의 교육앱 분야 지표에서 상위권을 지켜오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스터디 헬퍼의 아이폰 버전은 공부시간 측정 및 비교통계, 스터디 그룹, 커뮤니티 기능 등을 지원한다.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출시된 앱을 통해 기존의 안드로이드 버전 사용자와 함께 스터디 그룹을 만들고 공부할 수도 있다.

탐생 설태영 대표는 "많은 분들의 요청과 응원을 바탕으로 iOS 버전을 출시할 수 있었다"며 "안드로이드 버전에서 서비스 중인 스터디 메이트 기능은 향후 업데이트를 통해 지원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