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스마트폰 앱을 통해 여러 개의 가전제품 전원을 동시에 제어할 수 있는 'GiGA IoT 홈 멀티탭'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GiGA IoT 홈 멀티탭은 3520와트, 16암페어의 대용량를 지원하는 상품으로 집 안 대부분의 가전제품 연결이 가능하다. 총 4구의 콘센트로 구성이 되어 있고 USB 충전 포트 2개를 제공하여 멀티탭에 바로 스마트폰 충전기를 꼽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GiGA IoT 홈 멀티탭은 스마트폰 앱으로 가정과 사무실 내 전원을 자유롭게 전원 ON/OFF, 전원 자동 ON/OFF 예약 설정, 규정된 전력사용 초과시 과부하 차단 및 알림 메시지 통보로 안전사고를 예방, 대기전력 차단으로 낭비되는 전력을 절약 GiGA IoT 홈매니저 앱을 통해 시간, 요일, 월별 전력소비량 체크 등의 기능이 있다.
GiGA IoT 홈 멀티탭은 KT매장이나 고객센터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멀티탭의 가격은 4만5300원이며, 3년 신규 약정을 하면 월 243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더불어 기가지니와 홈매니저 동시 가입 시에는 서비스 이용료까지 할인받아 월 1,330원이다.
KT는 오는 5월 31일까지 GiGA IoT 홈 멀티탭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올레샵에서 멀티탭을 신청하는 고객 전원에게 이마트 상품권을 증정하며 추첨을 통해 라문 아물레또 LED 스탠드 1명, GiGA IoT 체지방계 5명, 스타벅스 아이스 카페모카를 50명에게 제공한다.
김근영 KT Home IoT 사업담당 상무는 "집에서 주로 사용하는 가전 또는 전기제품을 멀티탭으로 한번에 제어할 수 있는 GiGA IoT 홈 멀티탭 상품을 통해 고객들의 스마트한 홈IoT 생활에 보탬을 주고자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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