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엡손은 비즈니스 모바일 프로젝터 'EB-1781W'와 고광량 프로젝터 'EB-5510'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비즈니스 모바일 프로젝터 'EB-1781W'는 약 1.8kg 내외의 무게와 슬림한 디자인으로 휴대가 간편할 뿐만 아니라 3200lm의 높은 밝기와 WXGA(1290x800)급 해상도를 갖춰 선명하고 가시성 높은 대형화면 출력이 가능하다. 특히 NFC 지원 스마트폰을 접촉만 하면 자동을 전원을 켜 무선으로 연결하는 NFC 기능과 자동 입력 소스탐지 및 태블릿 화면 미러링 기능 탑재로 모바일 환경에 최적화된 스펙을 갖췄다.
고광량 프로젝터 'EB-5510'은 C2FINE 기술을 탑재해 뛰어난 명암비와 컬러 재현력을 선보이는 제품이다. DCDi 시네마 칩 탑재로 섬세하고 살아있는 이미지를 구현한다. 5500ml의 높은 밝기로 환한 장소에서도 선명한 고화질 영상을 투사할 수 있다.
한국엡손 관계자는 "새로 출시되는 비즈니스 프로젝터 2종은 엡손 3LCD 기술 탑재로 탁월한 그라데이션을 구현하며, 고품질 프로젝션을 통한 최고의 화질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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