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탈힌트(대표 정지웅)는 중국 위챗의 신규 플랫폼인 샤오청쉬를 통해 '미식남녀' 서비스를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미식남녀'는 푸드 콘텐츠 플랫폼으로 인기를 끈 '해먹남녀'의 중국 현지화 콘텐츠 서비스로, 영상 기반의 다양한 오리지널 푸드 콘텐츠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해외의 프리미엄 브랜드들을 중국 사용자들에게 소개하는 서비스이다.
샤오청쉬 또한 텐센트가 새로운 자체 앱 생태계를 창출하기 위해 만든 신규 플랫폼으로 중국 내는 물론 전 세계 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9일 공식 론칭 이후 현재 약 800개 가량의 앱이 샤오청쉬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바이탈힌트는 지난 달 17일 서비스를 오픈했다.
정지웅 바이탈힌트 대표는 "샤오청쉬는 중국 내 8억 명의 위챗 사용자와 만날 수 있는 강력한 툴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스타트업다운 빠른 실행력을 통해 '미식남녀' 미니앱에 위챗 플랫폼 특성에 맞는 여러 기술과 기능들을 구현하는 등 보다 강력한 오리지널 콘텐츠와 IT기술력을 통해 중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또한 바이탈힌트는 위챗 공식계정, 샤오청쉬에 이어 2월 중 위챗 기반 커머스 플랫폼을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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