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머슨이 확장형 플랜트웹 디지털 에코 시스템을 18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에머슨에 따르면 이번에 선보인 플렌트웹은 지난 수십 년간 에머슨이 축적한 디지털 자동화 전문기술을 활용한 것으로 표준 기반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지능형 장치이자 서비스다.

에머슨의 플랜트웹 디지털 에코 시스템은 다양한 새 제품, 서비스 및 파트너 호환 솔루션을 포함하고 있다. 플랜트웹은 산업 내에서 포괄적인 사물인터넷 포트폴리오로 인정받고 있다. 안전한 프로세스 제어, 안전성 및 자산 관리 시스템외에도 퍼베이시브 센싱 필드 계기, Secure First Mile 소프트웨어·게이트웨이·보안 장치·서비스, 확장 가능한 플렌트웹 InsightTM 및 플렌트웹 AdvisorTM 소프트웨어 앱 수트, AMS ARESTM 플랫폼, 마이크로소프트에서 활용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 원격 연계 서비스와 같은 확장된 포트폴리오를 통해 전사적인 운영을 지원한다.

플랜트웹은 산업 사물인터넷의 성능을 활용해 제조 기업 전반에 걸쳐 디지털 인텔리전스를 확장하고 온프레미스 앱을 위한 아키텍처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플랜트웹은 제조사들이 안전성, 신뢰성, 생산 및 에너지 분야에서 최상의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포괄적인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피터 조르니오 에머슨 글로벌 최고전략책임자는 "지난1997년 에머슨은 디지털 플랜트 아키텍처인 플랜트웹을 통해 자동화 풍경에 혁신을 일으켰다"며 "이제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운영 확실성을 위한 기술 기반을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다시 한번 이런 대변혁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에머슨은 최근 운영상의 확실성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특정 사업에 존재하는 도전과제들을 목표로 정하고 측정 가능한 성공이 가능하도록 사물인터넷 투자를 위한 확실한 비즈니스 사례를 제시했다. 비즈니스 성과를 거둔 후 고객들은 프로젝트의 투자 수익률을 기반으로 도입 사항의 범위를 조정할 수 있다.

조르니오는 "산업 사물인터넷이 약속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해서는 할 얘기가 많다"며 "에머슨은 운영상의 확실성에 대한 강력하고 유연한 경영 사례 전달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플랜트웹 디지털 에코 시스템을 활용한 가장 강력하고 확장 가능한 기술과 서비스 플랫폼을 통해 이러한 약속을 실천하고 이를 통해 기업이 사물인터넷에서의 ROI 실현을 가능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