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라는 단어는 이제 조금 빛바랜 느낌이 듭니다.
2007년 아이폰으로 부터 시작된 스마트폰 열풍이 전 세계를 휩쓸었고, 이제는 그로 인해 파생된 많은 기회와 선택, 새로운 시장이 '스마트'라는 이름으로 소개되고 있습니다. 이제는 삶도 '스마트'해져야 하고, 선택도 '스마트'하게 해야 하며, '스마트'한 온갖 종류의 기기들이 우리 삶에 들어와 있습니다. 너무 많은 종류의 '스마트'가 우리에게 피곤함을 줍니다.
그러면 과연 우리 삶도 그만큼 스마트해졌을까요?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인터넷이 손 안의 전화기로 들어오면서 다양한 정보를 검색하기 쉬워지고, 앱을 이용해 여러 가지 일을 쉽게 해낼 수 있게 되었지만, 여전히 우리는 선택을 위해 똑같이 고민하고 시간을 들여야 합니다. 지금 여러 분야에서 강조하고 있는 '스마트'는 좀더 편리한 '도구'를 제공하는 것이지 우리의 고민을 해결해주는 스마트는 아닙니다. 그저 또 하나의 방법만 알려줄 뿐입니다.
진정한 '스마트'는 문제를 해결해 주는 것입니다. '스마트'한 무언가를 통해 고민이 없어지고 선택이 쉬워져야 정말 '똑똑한' 것이지요. 이러한 진정한 스마트함에 가까운 앱이 있기에 소개할까 합니다. 여러분이 잊고 있거나 모르고 있던 혜택을 찾아주는 '카드체리' 앱입니다.
신용카드는 많은 분들이 사용하는 지불수단입니다.
다양한 금융사가 신용카드를 취급하고 있기 때문에 각 카드사는 다양한 혜택과 맞춤 서비스로 고객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고객은 자신이 거래하는 금융사나 카드사의 마케팅에 의해 신용카드를 만들곤 하지요.
그러나 대부분의 고객은 신용카드에서 제공하는 혜택에 대해 제대로 알고 있는 경우는 드뭅니다. 어떤 카드에 어떤 혜택이 있는지, 잘 쓰지도 않는 허울 뿐인 혜택이 아니라 정말 알짜 혜택은 어느 카드가 가지고 있는지, 무엇보다 나의 소비 패턴에 맞는 정말 맞춤 카드는 어느 회사에서 나오는 카드인지. 이러한 정보를 일일이 찾아 고르기엔 시간과 정보가 부족합니다.
'카드체리'는 이렇게 다양한 신용카드의 정보와 혜택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고, 본인의 소비 패턴을 분석해서 자신에게 딱 맞고 소비패턴에 따라 알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카드를 추천해 줍니다.
복잡한 현대사회에서 시간이 가지는 가치는 큽니다. '카드체리'는 개인 소비패턴 분석을 통한 신용카드 추천 서비스이지만, 나에게 맞는 서비스를 찾기 위한 시간과 노력을 단축시켜주는 똑똑한 서비스입니다. 갈수록 스마트해져가는 고객의 바람에 한발 앞서 준비한 느낌이 드는 앱입니다.
이러한 '카드체리'의 서비스를 통해 더 큰 미래를 생각해볼 수 있는데, 추천 서비스를 통해 카드를 선택하는 고객의 취향을 나타나게 되고, 이 정보를 받아들인 카드사들이 더 좋은 맞춤 상품을 고객에게 제공하게 되는 선순환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카드체리'는 거부감이 없는 방법으로 고객의 고민을 덜어주며, 회사에게도 좋은 정보를 제공해주는 스마트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부디 다양한 분야에서 앱을 개발하는 분들이 '카드체리'를 통해 진정으로 '스마트'한 앱은 무엇인가 에 대해 더 깊은 고민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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