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니티는 타임라인 기반의 주제별 팀 공유 클라우드 서비스 '큐브'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큐브는 고객별, 상품별, 이슈별 주제 태그를 달아 공유의 목적을 쉽게 알 수 있고 나만 보기, 팀 공유 등 공유 범위를 설정하는 이메일 형태의 고객중심의 UX/UI 형태를 갖추고 있다.
공유 도구도 피드, 일정, 게시판, 자료실, 메모, 할 일, 주소록 등을 개인과 업무의 특성에 따라 다양하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다. 메일, 구글 드라이브 등 다양한 도구와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이들 도구 중 적당한 도구를 선택하고 목적에 따라 입체적으로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팀 서비스 상품은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유료인 프리미엄 서비스로 업그레이드 할 경우 구글 드라이브 등과 연동해서 사용할 수 있으며 독립된 형태의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는 각 기업의 여건에 따라 API 연동과 추가적인 부가서비스가 제공된다. GIF 이미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형태의 파일을 첨부할 수 있으며 첨부한 파일이 이미지 파일일 경우 미리 보기 형태로 댓글에 표시된다.
각 개인별로 선호하는 공유 도구를 활용해 지식, 정보, 뉴스, 사진, 파일, 일정 등을 쉽게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도록 해 소통 방식을 개선, 구성원의 적극 참여를 유도한다. 각종 도구를 통한 기록들은 태그별 주제로 공유돼 성공과 실패 케이스를 공유하며 학습할 수 있다. 고객명, 상품명 이슈명 태그를 개인, 그룹에 공유하게 해 보다 빠르게 변화된 정보를 볼 수 있도록 하는 주제별 공유 도구도 지원한다.
큐브는 웹과 모바일로 이용할 수 있다. 모바일은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 모두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유병선 크리니티 대표는 "디지털네이브 N세대는 소셜 도구와 공유 도구를 활용해 뉴스, 각종 정보, 사진, 파일, 자료, 할 일, 일정 등을 공유하고 소통한다"며 "이런 도구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을 살린 것이 바로 큐브로, 크리니티는 큐브를 통해 새로운 공유문화를 만들어 수평적 문화 확산을 통해 업무 효율을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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